
2 Season
258 Episode
EBS 다큐프라임 - Season 1 Episode 1169 계층 사다리는 끊어졌나
“피해자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사교육 과열의 현주소를 증언하는 제보자들 <계층 사다리는 끊어졌나>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현장에서 느낀 사교육 과열 현상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시청자 제보를 받았다. 사교육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현직 교사, 사교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부모들은 영유아 단계부터 시작되는 사교육 과열 양상에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사교육에 내맡길 수밖에 없는 현실을 토로한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소위 영재교육을 빌미로 공포 마케팅을 벌이는 영유아 학원을 고발하며 “피해자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증언한다. 전·현직 사교육 관계자들의 제보도 이어진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정신적으로 망가져 가는 학생들을 지켜보는 것이 괴로웠다는 전직 학원 관계자,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최상류층 학부모들과 그런 현실을 이용해 편법을 동원하는 학원들의 실태를 “이미 오래된 문제”라고 전하는 현직 관계자의 목소리를 공개한다.
- Year: 2025
- Country: South Korea
- Genre: 다큐멘터리
- Studio: EB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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