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Season
258 Episode
EBS 다큐프라임 - Season 1 Episode 1161 어느 물리학자의 이상한 하루 3부 확률의 시간
고등과학원(KIAS)의 이론물리학자 박권 교수. 그의 하루는 문득 멈춰버린 시계의 초침에서 시작된다. 늘 같았던 아침 루틴과 규칙적인 출근길, 익숙했던 일상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이상한 하루를 경험한다. 양자역학이 정의하는 시간은 무엇일까? 확률로 존재를 설명하는 이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의 결과로 결정되어 우리 앞에 펼쳐진다. 측정된 순간 되돌릴 수 없는 양자의 세계 안에서 인간은 우연과 필연을 끊임없이 오가며 ‘삶’을 만들어간다. 28일 방송되는 ‘3부. 확률의 시간’은 ‘관측이 곧 현실을 결정한다’는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을 본격적으로 탐험한다. 동전이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앞면과 뒷면이 동시에 존재하듯, 우리가 사는 세계도 관측되기 전까지는 수많은 가능성으로 열려있다. 결정되지 않은 상태,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지금 이 순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Year: 2025
- Country: South Korea
- Genre: 다큐멘터리
- Studio: EB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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