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Season
134 Episode
벌거벗은 한국사 - Season 1 Episode 89 연산군은 왜 간신 임사홍의 한마디에 미쳐버렸나
역사 속으로 떠나는 '히스토리 트레인 익스프레스 여든아홉 번째 여행' <연산군은 왜 간신 임사홍의 한마디에 미쳐버렸나> 조선왕조실록에 희대의 간신으로 낙인찍힌 임사홍!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이 폭주하게 된 원인은 간신 임사홍이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연산군의 이성을 끊어 버린 임사홍의 충격적인 발언은? 간신 임사홍은 한때 조정에서 전도유망한 엘리트였다? 뛰어난 능력에 집안 배경까지 출중했던 임사홍! 조정에서 승승장구하며 콧대가 높아진 그는 동료 관리들에게 안하무인! 왕인 성종에게까지 무례하게 행동하는데... 그럼에도 성종이 임사홍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매번 눈감아준 이유는? 그러던 어느 날, 돌연 유배형을 받고 조정에서 쫓겨난 임사홍! 조정 신료들은 입을 모아 그를 음흉하고 간사하다며 비난하는데! 늘 감싸주던 성종조차 외면한 임사홍의 만행은? 조정 신료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려 20년이 넘도록 좌절된 임사홍의 조정 복귀. 임사홍은 조정 신료들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갈며 인고의 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데! 그런 임사홍을 위해 누군가 새로운 왕, 연산군에게 구명 상소를 올렸다?! 임사홍에게 조정 복귀의 기회를 열어준 사람의 정체는? 마침내! 25년 만에 조정으로 돌아온 임사홍은 그동안 자신의 앞길을 막았던 조정 신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어느 날 밤, 연산군을 은밀히 찾아간다. 충격적인 임사홍의 폭로에 격분한 연산군은 진정한 폭군으로 거듭나고 조선에는 어마어마한 피바람이 불어닥치는데... 피의 복수를 이룬 뒤!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해 폭군 연산군 곁에서 임사홍이 벌인 끔찍한 악행은 무엇일까? 1월 3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낱낱이 벗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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