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Season
134 Episode
벌거벗은 한국사 - Season 1 Episode 53 노비의 자식 유자광은 어떻게 다섯 왕의 마음을 훔쳤나
노비의 자식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깨고 1등 공신 자리까지 오른 유자광! 그의 출세 비결은 바로 ‘상소문’이었다?! 유자광이 상소문 하나로 세조부터 무려 5명의 왕을 모시게 된 놀라운 사연은? 유자광은 얼자 출신으로 문과 과거 시험을 볼 수 없어 궁궐 앞을 지키는 일개 문지기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1467년, 함경도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란! 세조는 즉위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는다. 이때! 왕의 마음을 읽은 유자광이 벌인 파격적인 행동은? 이후, 유자광은 세조의 총애로 출셋길에 오른다. 그런데...! 갑작스레 병으로 세상을 떠난 세조! 왕의 총애를 쫓아야만 하는 유자광은 새로운 왕, 예종의 눈에 들기 위해 무시무시한 사건을 터뜨리는데... 유자광을 1등 공신으로 만든 충격적인 사건은? 그러나! 새로운 출세 끈이었던 예종마저 사망하고 성종이 다음 왕으로 즉위한다. 이후, 유자광은 조정에서 희대의 간신으로 낙인찍히고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유배를 가게 되는데... 그런데 이때! 유자광이 성종의 관심을 끌기 위해, 유배지에서 벌인 기상천외한 행동은? 성종의 마음까지 훔치며 탄탄대로를 걷던 유자광! 그런데! 천하의 유자광도 바짝 긴장한 새로운 왕이 등장한다! 조선시대 최고의 폭군, 연산군이 즉위한 것! 연산군의 폭정에서 살아남은 유자광의 생존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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