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즌
895 삽화
라디오스타 - Season 1 Episode 78 변화를 꿈꾸며 - 조한선
설특집 라디오 스타. 무릎팍에 안 가고 라스에 나온 A급 배우 게스트를 배려했는지, 초창기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게스트 물어뜯기를 지양하고 무릎팍도사 못지 않은 매우 진지하고 깊은 토크들이 이어졌는데, 그동안 온건파를 자처했던 김국진이 이 녹화분을 기점으로 갑자기 김구라급으로 독한 멘트들을 서슴없이 날리기 시작하며 나머지 DJ들이 당황하기도 한다. 설 특집이라 그런지 몰라도 단일 에피소드임에도 러닝타임이 40분에 육박하는 무릎팍도사 수준의 분량 편성을 하여, 라디오스타 개편이전의 단일 에피소드 중에 가장 장시간으로 방영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