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Season
13 Episode
고쿠센 - Season 1 Episode 12 시로킨고등학교가 폐교...!?
시로킨고등학교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 교장과 똑같은 얼굴을 한 인물은 다름 아닌 그의 쌍둥이 형이자, 시로킨고등학교의 이사장. 그는 학교를 폐교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학생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이에 분노한 쿠미코는 "마음만 먹으면 운동이든 뭐든 전국 1등도 가능하다"며, 학교 존폐를 걸고 각서를 쓰자고 맞선다. 폐교 여부가 걸리자, 선생님들은 단결해 어떻게든 ‘전국 1등’을 만들어내기로 결심한다. 쿠미코는 전직 복싱 선수를 섭외해 복싱부를 창설하고, 전국대회 우승 팀 야부키고를 꺾는 걸 목표로 한다. 다른 부서에서 우승 가능성이 사라지자 쿠미코는 남은 건 복싱부뿐이라며 학생들을 데리고 야부키고가 합숙한다는 대학교에 쳐들어가는데... 시로킨고등학교는 과연 폐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