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Season
202 Episode
고양이를 부탁해 - Season 1 Episode 21 시각장애 고양이 푸름이의 그래도 행복한 하루
"사람이든 동물이든... 장애를 가졌다고 행복할 권리가 없는 건 아니잖아요." 선천성 안구 기형. 두 번의 안구 적출 수술로 이제 완전히 앞을 볼 수 없게 된 고양이 푸름이. 그런 푸름이가 혹시 탁자에서 떨어질까, 벽에 부딪힐까, 강아지와 싸우다 다칠까... 보호자들은 불철주야 푸름이 걱정에 잠을 못 이루는데. “푸름이를 좀 더 믿어주셔야 해요.” 당신의 고양이는 생각보다 강한 존재! 보호자의 작은 도움만 있다면 두 눈을 잃은 푸름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명철 수의사! 큰 상실을 딛고, 또 하루를 살아가는 시각장애 고양이 푸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