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시즌
13 삽화
탐정은 이미 죽었다 - Season 1 Episode 7 언젠가 이날을 떠올리다
그럼에도 나는 내 삶의 희망을 지키고 싶다.
시에스타가 요양하는 동안 탐정 대행이 된 알리시아와 함께 '사파이어의 눈'을 찾게 된 키미즈카. 그런 나날도 순식간에 지나갔고, 시에스타의 완쾌를 축하하기 위해 다이닝 바에 세 사람이 모였다. 애플파이 때의 일을 보상받고자 하는 시에스타는 키미즈카에게 잔을 내밀었고, 눈치채보니 밤도 한창 깊어가고 있었다. 숙소로 돌아온 시에스타는 침대 위에 앉자 '이쪽으로 와'라고 키미즈카를 불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