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시즌
293 삽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Season 1 Episode 273 273. 민정이에게 민호 소개시켜주는 종옥 / 처가살이 체험하는 오중
오중은 어머니와 신혼 살림집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당분간 윤영의 집에서 지내기로 결정한다. 오중은 집수리 때문에 며칠 동안 윤영의 집에 신세를 지기로 한다. 그때부터 오중의 수난은 시작된다. 오중은 억지로 아침밥 먹기, 비오는 날 장독 뚜껑 닫고 빨래 걷기, 노구 관장 시키기, 마당에 창고 만들기 등 가사일에 시달린다. 오중은 참다 못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하면 무조건 둘이 살겠다고 한다. 하지만 오중의 어머니는 이미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