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물건 속편: 무서운 집 구조
연예인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후쿠오카에서 상경한 쿠와타 야히로(와타나베 쇼타)는 우연한 계기로 '사고물건에 사는 연예인'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귀신이 무조건 들러붙는 방, 무언가 존재하는 낡은 여관, 귀신이 강림하는 셰어하우스 같은 TV 프로그램이나 SNS에 올릴 화젯거리를 찾기 위해 사고물건을 전전하며 그곳에 얽힌 수수께끼를 파헤친다. 하지만 워낙 마음이 약한 데다 귀신에게 쉽게 씌는 체질이라 괴이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결국 한 사고물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와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